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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갤럭시S11 기능

'갤럭시 S11' 제로베젤 0%, 핵심 기술은 'UPS'

삼성디스플레이는 펀치 홀 방식의 풀스크린 디자인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제로베젤 풀스크린(Full Screen)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개발 중 입니다. 제로베젤(Zero Bezel)이란, 스마트폰, TV 등과 같은 화면에서 디스플레이를 제외한 테두리를 완전 없애는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즉, 디스플레이 내부에 카메라나 전원 버튼과 같은 스마트폰에 필수 요소를 모두 탑재해야 된다는 것인데, 삼성전자는 이의 핵심 기술로 'UPS'를 꼽았습니다. UPS란, 'Under Panel Sensor'의 약자로 말 그대로 '패널 속에 센서'를 탑재한다는 기술 입니다.

 

'UPS 기술의 장점'

UPS는 카메라 렌즈에 위치한 부분까지 모두 화면으로 꽉 채울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기존에는 '펀치 홀' 방식으로 카메라가 위치한 부분에 구멍을 뚫어 해당하는 부분은 디스플레이로서 사용하지 못했지만, UPS 기술을 제대로 도입하게 된다면, 해당 화면의 일부를 유리에 근접한 투과도인 80%를 지닌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Transparent OLED)로 배치하여 베젤을 최소화하게 되겠습니다. 

 ('펀치홀 방식'과 베젤을 최소화한 'UPS방식')

갤럭시 S11에 탑재될 'UPS'방식은 평상시에는 풀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다가도 사용자가 카메라를 사용할 때만 카메라 렌즈가 위치한 부분이 투명해져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18 삼성 AMOLED 포럼'에서 이 기술을 첫 공개한 사례가 있습니다.

카메라 구멍이 없는 완벽한 풀스크린을 구현해내기 위해서는 카메라나 각종 센서들이 내장되어야 하겠지만, 이를 위해 패널에 부품을 내장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거나 투과율을 개선하는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갤럭시 S11'은 현재 피카소(Picasso)라는 코드명으로 개발 중에 있으며, 코드명을 놓고 보았을 때 내년에 출시될 삼성전자 갤럭시 S11은 디자인에 파격적인 변화가 있을 거라는 누리꾼들의 추측이 난무합니다.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그동안 삼성전자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1.4 [μm] 카메라 센서를 탑재해왔으나, 밝힌 바에 의하면 갤럭시노트 10을 마지막으로 1.4 [μm]의 카메라 센서를 사용한다고 했으니, 차후에 나올 갤럭시 S11에는 좀 더 업그레이드 된 카메라 렌즈를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갤럭시 S11은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의 Q 기반인 UI 2.X 버전이 탑재되며, 갤럭시노트10보다 좀 더 작게 구현하면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전망입니다. 또한, 카메라에는 갤럭시노트10에 비해 한층 더 작은 크기의 홀(Hole)을 전면 카메라에 설계가 적용될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예측되는 기능'

갤럭시 S11에서 예측되는 기능은, 90 [Hz] 와 120 [Hz] 화면 주사율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입니다. 5x/10x 광학 줌과 안면 인식을 위한 전면 3D 센서를 장착함과 동시에 2세대 초음파 지문인식에 대한 스캐너 탑재를 예측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그래픽처리장치를 내장한 7 [nm]공정의 엑시노스 9830 AP초고속 충전 45 [W]의 속도로 지원된다는 추측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있습니다.

'진짜 카메라는 S11부터'

스마트폰의 카메라가 전용 카메라를 뛰어넘는 시대가 과연 올까요? 진보된 카메라는 갤럭시노트10이 아닌, '갤럭시 S11'부터라고 합니다. 노트10은 S10과 동일한 S5K2L4 카메라 유닛을 사용하여 비슷한 성능을 보여주었지만, 갤럭시 S11에는 새로운 기술과 기능을 적용해 혁신적인 카메라 기능을 뽐낼 것 이라고 합니다. 카메라 시스템 자체가 바뀌게 되므로 우리에게 익숙한 방식이 아니라 처음에는 낯설겠지만, 근본적인 성능부터 새로 시작되는 느낌을 줄 것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경쟁사인 중국의 하웨이에서 높은 퀄리티의 사이미지 사진과 함께 광학 10배 줌과 같은 디지털급 카메라 성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우리의 삼성전자 '갤럭시 S11'에서도 한층 진보된 카메라 성능을 보여주어서, 중국을 꺽고 소비자에게 전달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포스팅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