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달 기준, 피시방 점유율이 36%를 달리고 있던 리그오브레전드 (롤) 는 '전략적 팀 전투 ( Team Fight Tactice:TFT) 출시 이후, 단 한 달만에 점유율 40%로 끌어올렸다.
아직도 소환사의 협곡만 즐긴다고요?
5대5 혹은 3대3 게임으로 이루어지는 소환사의 협곡, 뒤틀린 숲, 무작위 총력전(칼바람 나락)은 개인의 피지컬, 채팅이나 ping을 통한 팀원과의 의사소통 능력, 챔피언의 숙련도를 요구하면서 짧게는 20분, 길게는 40~60분까지의 게임 시간이 필요하여 바쁜 사회인들에게 시간적으로, 체력적으로 많은 부담을 안겨 주었다. But, '롤토체스'는 식사를 하면서도 할 수 있을만큼 조작이 간단하며, 상대적으로 많은 요구 능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롤토체스, e-스포츠 실행 가능성
현재 많은 인기로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 '롤토체스' 이기에 롤드컵과 같은 e-스포츠의 발전 가능성도 충분히 염두해 볼 수 있다. 리그오브레전드(롤) 초창기부터 함께 해왔던 칼바람 나락은 아직까지도 랭크 게임이 없는 반면, '롤토체스'는 정식 출시 한 달만에 랭크 게임을 주최하고 있다. 아마 인기를 실감한 라이엇이 유저들을 더 유입시키기 위한 방법일지도 모른다.

롤토체스, 얼마나 재미있길래?
라이엇의 '롤토체스' 출시 한방으로 인기 게임 도타2가 휘청거리고 2위 게임인 배틀그라운드는 PC방 점유율이 11.49%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라이엇의 리그오브레전드는 '롤토체스'의 출시 여파로 인해 날개를 달고 고공행진을 하고 있으며, 2위 게임의 4배에 육박하는 40.53%의 PC방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 '롤토체스(전략적 팀 전투)' 는 계속해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8명의 플레이어가 마지막 1명의 플레이어가 남을 때 까지 1대1로 대전하는 게임 모드로, 무작위로 뽑힌 챔피언을 활용해 최고의 시너지를 자랑할 수 있는 조합을 본인 스스로 구성한 뒤, 챔피언을 배치하고 아이템을 조합해 싸우는 전략 싸움이다.
롤토체스, 알 수 없는 긴장과 깨알같은 재미
사실 롤토체스의 재미는 직접 경험해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 직접 해봐야 안다. "가만히 유닛 뽑아서 구경하는건데 뭐가 재밌어?" "스타크래프트 유즈맵 같은거 아니야?" 라고 말하며, 플레이 하지 않으면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그래서 오늘은 필자가 직접 플레이하며 느끼는 소감에 대해 작성해보고자 한다. 중간중간 롤토체스 관련 꿀팁도 많이 있으니 관심있으면 유심히 보라.
롤토체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잘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사실 별거 없다. 게임 내 옵션에서 전체화면을 창모드로 바꿔주며 해상도는 1600으로 맞춰준다. 왜냐고? 챔피언 시너지와 아이템 조합을 보다 쉽게 보기 위해서이다. 전체 화면인 상태에선 Alt+TAB을 빠르게 할 수 없기에, 주사위는 늘 시간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아이템 조합과 시너지 관련해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07/23 - [News] - 롤토체스 아이템 조합표 및 시너지 정리

스테이지 1-1 '롤토체스' 내의 8인 유저가 한 자리에 모여 초기 챔피언을 고른다 각 챔피언은 해당하는 가격(골드)과 보유 능력치가 다르며, 제일 중요한 건 이 녀석의 종족 시너지가 무엇인지, 직업 시너지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 곳을 게임용어로 사람들은 '회전초밥'이라고 칭하고 있다. 해당하는 챔피언(유닛)은 아이템을 소지하고 있으며, 여기서 꿀팁으로는 2골드짜리 초록색 챔피언을 고른다. 물론 아이템 선정도 게임을 승리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중 하나임을 명심해야 한다.

챔피언(유닛) 배치가 완료되었으면, 시간이 흘러 전투를 시작하게 된다. 블리츠크랭크는 '로봇'의 종족 시너지에 '싸움꾼'의 직업 시너지를 갖고 있다. 때문에 시작과 동시에 스킬을 발사할 수 있으며, 같은 싸움꾼 시너지의 챔피언을 2인, 혹은 4인 배치했을 시 300 혹은 700의 추가체력을 얻을 수 있다. 챔피언 구성에 따른 시너지와 아이템이 나중에 승리를 이끄는 걸 지켜보도록 하자.

스테이지1-2 한번의 전투가 끝나게 되면 그에 따른 골드 보상과 XP(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데, 골드는 챔피언을 구매하고, 리롤(새로고침)을 통해 상점에 있는 챔피언을 다른 챔피언들로 갱신시키면서 경험치 또한 구매할 수 있다. 이러한 골드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분배하는지는 아래 본문에서 좀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스테이지1-3 초반의 1골드 챔피언은 웬만하면 구입해 두는 게 좋다. 이유는 1골드짜리 3개를 조합했을 시, 2성이되며, 2성 3개를 조합했을 시 3성(최대)이 되는데 1골드짜리 3개 조합한 2성을 나중에 되팔아도 3골드를 받아 손해가 없다. 반면, 2골드짜리 챔피언 3개를 조합한 2성 유닛은 되팔았을 때 4골드로 2골드 손해를 볼 수 있다. 또한, 다음 라운드인 스테이지 1-4에서 무슨 챔피언이 상점에서 생성될 지 모르기 때문에 9칸의 챔피언 보관칸 내에서 적절히 분배해 구매한다.

스테이지 2-1 스테이지 1까지는 챔피언 구성과 배치를 위한 싸움이었다면, 스테이지 2부터는 유저들과 대전을 펼치게 된다. 현재까지 모은 아이템, 챔피언의 시너지 조합, 유닛 배치가 승리의 요소가 될 수 있는데, 여기에서 승리하는 유저는 1골드를 얻지만 패배하는 유저는 HP가 깍이며 골드를 얻을 수 없다. 또한 초기에 부여하는 100 HP가 다다르면 패배하게 되며 관전 또는 게임에서 나갈 수 있다. 하지만 이 모든 상황을 뒤엎을 수 있는 방법이 '롤토체스'에는 여러 방면에서 존재한다. 아래 본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패배 후에는 상대편에 남아있는 유닛의 숫자가 많으면 많을 수록 더 강한 타격을 입게된다. 잠시 후에 언급하게 되는 '연패코인'에 탑승하게 되더라도 초반에 피관리를 하지 못하면 많은 골드를 얻어도 상황을 역전시킬 수 없는 상황이 많이 나오니 주의하자.

스테이지 2-2 초반에 강력한 귀족 시너지를 맞춘 모습이다. '롤토체스'는 초반, 중반, 후반의 운영을 달리해야 하는데, 귀족 시너지는 3인이 모이면 무작위 1인에게 방어력 100이 증가하고, 적중 시 35의 체력을 얻는 만큼 초반에는 강력하지만 중반에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그 이유는 귀족 6마리를 모두 모아야 모든 아군에게 버프를 적용시키는데, 마지막 귀족 시너지인 케일은 후반부의 상점이나 회전 초밥에서 등장하기 때문이다.

스테이지 2-3 초반부터 리롤(새로고침)은 금물이다. 이유는 연패 혹은 연승을 할 시, 아래 사진처럼 추가 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데, 추가 골드가 게임 승리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이 사실이다. 본인이 다른 유저와의 전투에서 연패를 할 때 아래 사진과 같이 연패 숫자가 쌓이는데 2~4연패 사이에는 +1골드를 획득하고, 5~7연패는 +2골드, 8연패 이상에는 +3골드를 획득한다. 전투가 끝나고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때 기본으로 제공하는 골드가 +5골드인 것을 감안하면 추가골드는 절대 무시할 숫자는 아니다.

또한,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보유골드가 10골드, 20골드, 30골드, 40골드, 최대 50골드일 경우에는 또 다른 추가골드를 획득할 수 있다. 추가골드의 양은 1~5 골드이며, 이를 '이자'라고 칭하고 있다. 현재 아래 사진은 2연패를 했고 보유골드가 6 골드이기 때문에 이자는 받을 수 없지만 2연패로 인한 1골드를 추가로 제공받게 되어 라운드마다 6골드를 획득할 수 있다.

스테이지 2-4 롤토체스에서 유저들과의 대전을 치루다보면 어느새 초기 화면인 회전초밥을 다시 만날 수 있다.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패', '아이템'을 고려하여 알맞게 골라야 한다. 물론, 게임의 공평함을 위한 먼저 고를수 있는 우선 순위권은 꼴등부터 1위의 순서로 흘러간다.

현재, 나의 순위는 하위권이기에 우선 순위를 갖게 되었으며 이때 상위권 유저들은 룬감옥에 갇혀 유닛을 선택할 수 없게된다. 필자는 '귀족'덱 이므로, B.F. 대검을 보유한 루시안을 택했다.

스테이지 2-5 유저와의 전투에서 승리하거나 패배할 경우 내가 내세운 덱이 얼마나 효율적인가는 우측의 가한 피해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롤토체스 내에서도 엄연히 딜러, 탱커, 서포트형 유닛이 존재하며 현재 루시안과 트리스타나 둘 다 딜러 라인이지만, 루시안은 3마리를 조합하여 2성이 된 상태이고 트리스타나는 아직까진 1성 유닛이기 때문에 루시안이 비교적 압도적인 데미지(딜)를 뿜어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스테이지 2-6 유저와의 대결이 아닌 크립 몬스터가 출현하므로 잠시 쉬어가는 타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고역이 될 수 있다. 돌거북을 잡으면 확률적으로 랜덤의 아이템 및 골드를 획득할 수 있지만 몬스터가 그렇게 약한 편은 아니다. 돌거북한테 패배한다면 HP가 깍이는 것은 물론, 다른 유저들이 얻을 수 있는 랜덤의 아이템을 본인은 획득하지 못하기 때문에 격차가 벌어지게 된다. 그래서 보통 이때 XP 구매를 한번 진행하여 LV.5를 만들어주면 유닛 5마리를 출전시킬 수 있기에 안전하게 넘어가는 것도 전달할 수 있는 작은 팁이다.

스테이지 3-1 B.F. 대검 두개를 조합하여 만든 무한의 대검을 장착한 루시안은 초반에 압도적으로 강하다. 하지만, '롤토체스'는 어떠한 변수가 작용할지 알 수 없기에 아래 사진과 같이 야생 시너지도 함께 준비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렇게 아니하고 아무런 대비책 없이, 현재 내가 가고있는 조합에만 몰두한다면, 다음 라운드에서 야생 시너지의 챔피언만 상점에서 주구장창 판매하고 있을때, 절망과 초조함을 경험할 수 있다.

스테이지 3-2 현재 나의 상황이 여유롭다면, 다른 유저들의 덱을 보며 전투를 지켜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상대가 어떤 코인을 타고 있는지, 현재 시너지 조합은 무엇인지 상대방들을 지켜보며 관찰하는 것도 실력 중 하나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하지 않았는가?

스테이지 3-3 여유로운 상황이 연출될 때는 둘 중 하나다. 내가 생각한 시너지 덱이 운이 좋아 상점에서 곧장 잘 나오고 있는지, 후반을 도모해 골드 투자를 하지 않고 있는데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지.. 두 가지 상황 중 한 가지 상황만 겹치더라도 내 자본이 상대보다 더 많이 쌓였기 때문에 후반부에 게임의 승리를 쉽게 가져갈 수 있다.

스테이지 3-4 다시 오는 회전초밥 시간이다. 지금부터의 선택은 게임의 승자와 패자를 가릴수도 있겠다. 초반부와 달리 이것 저것 조합이 엉성하지 않고 모두가 각자, 자신의 조합을 머릿속으로 염두해두고 그림이 짜여져 있기 때문이다. 역시 상대적으로 HP가 낮은 유저부터 원하는 유닛을 먼저 선택할 수 있게된다.

스테이지 3-5 기본골드획득 5골드, 50골드 이상의 재산으로 발생하는 이자 +5골드와 더불어 7연승까지 하고 있어 추가로 +2골드로 합계 12골드를 매 라운드 마다 벌어들이고 있었으나, 3-5유저에게 패배하여 1연패로 하락한 모습이다. 이럴 경우 골드를 무조건 아끼는 것보단 50골드까지는 사용해 주는 것이 옳다. 추가적인 변화를 주지 않으면 다음에 또 패배할 확률이 올라간다.


스테이지 3-6 아이템의 조합이 궁금하다면, 하나의 아이템을 다른 아이템에 드래그하여 끌어 놓으면 된다. 해당 아이템의 능력치나 특수 스킬들이 표시된다.

스테이지 4-4 지금부터는 기본기는 충분할 것이라 생각하여 스테이지를 중간 중간 스킵하겠다. 현재 스테이지 4-4는 회전초밥 타임으로, 눈이 호강할만한 좋은 아이템을 보유한 유닛들이 출현하게 된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거인의 허리띠와 곡궁을 합쳐야만 볼 수 있는 '거대한 히드라'를 보유한 야스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별한 경우라고 하면, 내가 이거 하나만 있으면 3성으로 진화한다거나 조합이 완성되는 경우를 언급할 수 있다.

스테이지 5-1 지금부터가 진검승부지만, 필자의 풀템에 가까운 3성 루시안은 상대방이 견뎌낼 수 없다.

스테이지 5-2 아이템의 적절한 분배 역시 중요하다. 현재 블리츠크랭크, 루시안, 가렌이 3성이므로, 스킬 데미지가 강력한 블리츠크랭크에게 주문력 관련 아이템을, 평타 기반 딜러인 루시안은 공격력 관련 아이템을, 탱커형 챔피언인 가렌은 체력기반 아이템을 넣어 주었다. 이것또한 롤토체스의 묘미라고 생각한다. 어느 챔피언에 어느 아이템을 투입하느냐에 따라 스타일이 달라진다.


스테이지 5-5 트리스타나의 완전체로 3성 유닛이 4마리 완성 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사실 많게는 3마리 보통 2마리에서 게임은 끝이 나지만, 롤토체스는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전략 전투 게임이기 때문에, 게임이 길어질수록 본인과 상대방들은 자연스레 많은 3성 유닛을 보유할 수 있다

스테이지 5-6 막판에 다다르게 되면 슬슬 승부를 내야하기 때문에 크립에서 조합 된 아이템을 준다. 용에게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다른 유저들과 다를수도 있으며, 필자가 잡아서 드랍한 아이템은 '구원'으로 여신의 눈물과 거인의 허리띠를 조합해야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그 효과로는 '체력이 25% 떨어지면 주변의 모든 아군을 1000만큼 회복' 이며, 리그오브레전드(롤) 유저라면 설명만 듣고도 어떤 효과가 있는지 간단하게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스테이지 6 상대방의 체력이 얼마 남지 않을 걸 보고, 방심은 금물이다. 롤토체스에서는 정말 판이 뒤집히는 상황을 많이 경험해 보았다. 현재, 3성이 4마리로 상대방보다 급이 높은 유닛 2마리를 더 보유중인데 왜 졌는가? 분석해보면 상대방은 6귀족을 완성하였고 나는 4귀족으로 '양'보다는 '질'을 선택한 전략을 내세웠기 때문이다. 현재 HP는 비등비등하여 용호상박인 상황


스테이지 6-4 롤토체스에서 조합, 아이템 외에 중요한 것이 있다면 '자리배치'가 있다. 아래 사진 상황으로 볼 때, 필자의 딜러인 루시안, 트리스타나, 베인에게 세주아니의 궁극기가 터질 수 밖에 없는 자리배치였다. 정 모르겠으면 여기로 옮겨보고 저기로 옮겨보고 하다보면 답은 나온다.



스테이지 7-2 6귀족을 완성한 모습.. 이렇게 외치면된다. "넌 이미 죽어있다." 6귀족 시너지 조합의 능력은 모든 아군에게 +100의 방어력을 적용하고 공격 시 35의 체력을 회복한다. 스테이지 7-2 까지 와서야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




롤토체스 더 이상 소환사 협곡만이 대세는 아니다...!
롤토체스를 직접 플레이하고 공부해보면서 포스팅 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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