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은 말한다 선한 자는 천국이요 악한 자는 지옥이다.
나는 어릴 적부터 무교이며, 평상시에 생각했던 기독교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어보려 한다.
요즘 길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광경이 있다.
아주머니 두 분이 서서 "예수님 믿으세요~ 천국갑시다."
타 종교를 믿는 일반인, 무교인 사람들까지 전도하려고 한다.
선한 마음이 생길때 드는 생각 '더운 날 아무런 댓가 없이 좋은 취지로 고생들 하시는구나..'
반면, 악한 마음이 생길땐 이런 생각을 한다. '천국 다 같이 가면 그게 천국이여? 지옥이라는 단어도 있어야지..'
우리는 본능적으로 타인을 이기기 위한 상대성 게임 속에 살아간다
한정적인 자원 속에 내가 1을 얻으면 누군가는 1을 잃는다
다 같이 천국가자고? 말도 안되는 소리
종교란 게 심신이 미약한 인간들이 누군가를
의지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 여기며 살아가고 있다.
내 오랜 친구 중 기독교에 대한 신앙심이 매우 뚜렷한 친구가 있다.
어느 날, 그 친구에게 나는 이런 질문을 했다.
"임진왜란 때 일본 군을 무찌르고 조국을 수호한 이순신 장군은 우리에겐 영웅인데
안타깝지만 일본 군과 그들 가족 입장에선 무자비한 살인자 아니냐?
기독교에서 살인하면 지옥 간다던데 그럼 이순신도 지옥이네?"
인도에서 힌두교 믿으면 그 사람들은 훗 날 하늘의 법에 의해 심판 받는가..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셨으나
원시시대 때는 힘센 자가 군림하여
약한 자들을 약탈하였고
우리가 알고 있는 위인,
임진왜란을 막아낸 이순신 장군이나
일제강점기 윤봉길 의사 등
누군가에겐 피해자고 피의자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너가 10만큼 얻으면
누군가는 10만큼 잃는 것이고
지옥이란게 없었다면
천국에 가야 될 이유도 느끼지 못했을 것